피드 포스트에 무한 스크롤을 적용하는 게 나을지, 전통적인 페이징처리가 나을지 고민이다. 회사서 일할 때는 ajex로 무한 스크롤 구현을 하긴 해봤는데, 개인적으론 페이징 처리가 더 와 닿아서... 트렌드를 쫒는게 좋은지, 내가 편한게 좋은지 감흥을 고민하고 있다. 일단은 페이징 처리로 하고, 혹여나 사용자 피드백이 생기면 무한 스크롤로 바꾸던가. 일부 페이지로 혼용해서 쓰던가... 일단은 페이징 ㅋㅋㅋ

한글 날짜 표기 적용 완료. 영문일 때는 뭐가 이쁜지 고민 좀 해보자

개인적으론 우리말의 셈 표기를 참 좋아한다. 하루, 이틀, 사흘 ... 이레, 여드레, 아흐레, 날짜 표기를?

날짜 표기 함수를 만들고 있다. 대략 n분 전, n시간 전, 이틀 전, n년 전 따위로 두루뭉실 하게 나오게. 페북 비슷하게 뭉개버리려 한다.

오늘은 JWT와 OTP를 마무리 짓자!

2023년 10월. 게임 개발사를 퇴사하면서 사실상 전업 개발자로의 나의 생명은 끝났다. 어느덧 사십이 넘은 나이로, 회사에 메여 밤낮을 불태우며 개발에 매진할 자신도, 체력도 없다. 무엇보다 시간에 쫒겨 살아와 봤더니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한게 아쉽더라. 개발은 충분히 취미로 영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한다. 개발자 타이틀을 가졌을 때보다 벌이는 아쉽긴하다만. 글세... 돈보다 더 값진게 있지. 개발자 은퇴 후 개발이 더 재밌어진건 아이러니. 게임이 좋아서 게임 개발자가 되었었다. 게임 개발자로 살다보니 게임이 하기 싫어졌었다. 신작 출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알게모르게 이 게임은 이렇게 만들어졌고. 우와 이펙트 괜찮네. 시답잖은 분석질 이제 안녕. 취미와 일이 같은면 안된다고 이제야 이해한다. 덕업일치? 모르겠다. 결국 패배자인지도. 그래도 나는 아직 개발이 즐겁다. 재밌잖아 ㅋㅋ

사용자 타임라인의 오픈그래프 처리 완료. 오늘은 여기까지 ㅋㅋ 즐거운 개발~ 룰루

예전에는 오히려 반대였다. 기능부터 만들고 와꾸는 나중에 바꾸는 식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와꾸에 따라 기능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와꾸에 기능을 맞추고 있다. 뭐가 더 나은 개발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래도 게임밥 먹던 시절에 끼리끼리 하던 얘기가. 게임은 떼깔이 생명이다였다. 기능이 아무리 대단해도. 버그 없는 기능이 없다. 사용자는 매의 눈과 같아. 사소한 버그에 떠나가더만. 게임이 떼깔이 곱지 않으면 쳐다보는 관심조차 없다. 일단 와꾸가 그럴싸해야 팔리기라도 하더라는... 그래도 씨오는 개발자 본인의 만족감에 개발 중인 개인 프로젝트다. ㅋㅋㅋ 자기만족의 결과물...

와꾸부터 먼저 잡고 기능을 점차로 추가하고 있다보니 미싱나는 페이지가 꽤 많다.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 추가하고 보니 아주 가관이다 ㅋㅋㅋ

사용자 피드를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사용자의 아바타 출력을 업데이트 했다. 내가 팔로우한 사용자의 피드를 내 타임라인에 표시되게, 내 피드 중 친구 공개용 피드는 내가 팔로우한 사람은 볼 수 있게. 비공개 피드는 나만 볼 수 있게... 점점 스파게티 코드가 중구난방이다 ㅋㅋㅋ 다시 리펙토링 하려면 겁나게 빡셀거 같다.